맨위로가기

루가의 복음서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루가의 복음서는 신약성경의 세 복음서 중 하나로, 예수가 행한 일과 가르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복음서는 일반적으로 사도행전의 저자 루가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여겨지며, 데오빌로에게 헌정되었다. 루가는 예수의 생애를 순서대로 기록하고, 비유대계 그리스도인과 기독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루가 복음서는 마르코 복음서와 Q 자료를 참고하여 기록되었으며, 다른 복음서와 비교하여 독특한 내용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루가 복음서의 신학은 구원 역사를 세 시대로 나누어 설명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사복음서 - 마태오의 복음서
    마태오의 복음서는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 죽음, 부활을 기록한 복음서로, 예수를 유대인의 메시아로 제시하며 구약성경의 예언 성취를 강조하고 가난한 이들과의 나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 등을 다루는 기독교 경전이다.
  • 사복음서 - 요한의 복음서
    요한의 복음서는 익명의 저자가 "예수께서 사랑하신 제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서기 90-110년경에 완성한 신약성경의 복음서로, 공관복음서와 달리 예수와 하나님의 관계, 헬라 철학적 개념, 그리스도로서의 표징 제시 등을 통해 기독교 신학에 영향을 미치고 로고스 개념 등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 코이네 그리스어 - 마태오의 복음서
    마태오의 복음서는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 죽음, 부활을 기록한 복음서로, 예수를 유대인의 메시아로 제시하며 구약성경의 예언 성취를 강조하고 가난한 이들과의 나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 등을 다루는 기독교 경전이다.
  • 코이네 그리스어 - 요한의 복음서
    요한의 복음서는 익명의 저자가 "예수께서 사랑하신 제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서기 90-110년경에 완성한 신약성경의 복음서로, 공관복음서와 달리 예수와 하나님의 관계, 헬라 철학적 개념, 그리스도로서의 표징 제시 등을 통해 기독교 신학에 영향을 미치고 로고스 개념 등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 1세기 문서 - 사도행전
    사도행전은 신약성경의 다섯 번째 책이자 누가복음과 함께 누가-사도행전으로 불리는 작품의 후반부로, 예수의 승천 이후 사도들의 활동과 초기 교회의 성장, 특히 베드로와 바울의 활동을 중심으로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 1세기 문서 -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
    에베소인들에게 보낸 편지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구원과 성도들의 연합 및 순결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고 하나됨을 유지하며 거룩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하는 신약성서의 서신이다.
루가의 복음서
지도 정보
일반 정보
복음사가 루가의 아이콘
복음사가 루가의 아이콘
라틴어 제목Evangelium Secundum Lucam
저자루가
저작 시기기원후 80-100년경
내용예수의 삶과 가르침
특징공관 복음 중 하나
마태오 복음과 마르코 복음과 유사한 내용 포함
특별히 여성, 가난한 사람, 죄인에게 관심을 가짐
역사적인 사건과 연대기에 관심
내용 요약
주요 주제예수의 탄생과 어린 시절 이야기
세례 요한의 역할
예수의 공생애 사역
예수의 가르침과 기적
예루살렘으로의 여정
예수의 수난과 죽음
예수의 부활과 승천
특별한 강조점성령의 역할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
가난한 자, 소외된 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수의 관심
믿음과 제자도의 중요성
역사적 맥락
역사적 배경로마 제국 시대
팔레스타인 지역의 종교적, 정치적 상황
초대 교회 공동체의 성장
저자 관련 정보사도 바울의 동역자
의사 출신으로 추정
사도행전의 저자와 동일인으로 여겨짐
대상 독자초기 기독교 공동체
데오빌로라는 사람
이방인 그리스도인
사본 정보파피루스 46 등 초기 사본 존재
다양한 필사본을 통해 전승됨
다른 이름루가의 복음
외부 링크
관련 자료성경 약어

2. 명칭

Κατά Λουκάν|카타 루칸grc, Κατά Λουκάν Ευαγγέλιον|카타 루칸 에우앙겔리온grc

Evangelium secundum Lucam|에반겔리움 세쿤둠 루캄la (루가가 전하는 복음)

Gospel According to Luke|가스펠 어코딩 투 루크영어 (루가가 전하는 복음)

한국어: 루카의 기쁜 소식

공동번역: 루가의 복음서(福音書)

가톨릭: 루카 복음서(福音書)[20]

개역성경: 누가복음(路加福音)

3. 저자 및 대상 독자

일반적으로 신학자들은 루가의 복음서의 저자를 사도행전의 저자와 동일 인물인 루가로 본다.[21] 공동번역성서에서는 '루가', 개신교에서는 '누가'로 음역하며, 200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출판한 천주교 '성경'에서는 본래 발음을 존중하여 '루카'로 음역하였다. 복음사가 루가는 복음서를 쓰면서 예수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했다고 주장했는데,[22] 일부 성서학자들은 마태오와 루가 복음서의 공동자료로 추정되는 Q문서와 최초의 복음서로 불리는 마르코의 복음서를 참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자료설)[23][24] 하지만 Q문서가 존재했다는 명확한 증거나 기록이 없으므로 Q문서를 사용했다는 생각은 추측과 가설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받아들이기에는 논리적인 타당성과 증거가 너무나 부족하다. 또한 영어 KJV(킹제임스 버전) 성경에서는 1장 3절을 "모든 일을 맨 처음부터 완전히 이해한"(한글킹제임스 흠정역 인용)" 이라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누가가 자료를 수집한 것이 아니라 그가 처음부터 듣고 믿어 완벽하게 이해한 예수의 모든 행적과 어록들을 하나님의 영감으로(Inspiration 디모데후서 3:16) 기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케도니아 사본 034(그레고리-알란드)에 있는 누가복음의 ''서명'', 9세기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두 권으로 구성된 저작으로, 학자들은 이를 누가-사도행전이라고 부르며, 신약전서의 27.5%를 차지한다.

저자는 예수의 생애를 직접 목격했다는 말은 전혀 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세심하게 조사하여 사실을 순서대로 기록했다는 것을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고대 이래로 바울의 동역자이자 그의 전도 여행에도 동행한 의사 누가(Luke)라고 여겨져 왔으며, 현재에도 비판적인 성서 학자 일부를 포함하여 이러한 전승을 인정하는 연구자는 적지 않다. 복음서에서는 자료를 존중하는 경향이 보이지만, 그리스어는 매우 아름답고 어휘도 풍부하여, 신약 성서 저자 중 유일하게 당시 헬레니즘 세계에서 정규 교육을 받은 자일 것이라는 인식은 거의 모든 연구자에게 공통적이다. 또한 팔레스타인 지리에는 정통하지 않고, 갈릴리 호수를 "바다"라고 부르는 마가의 글을 "호수"로 변경한 점 등으로 보아 팔레스타인이나 그 인근에 살던 사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대상 독자는 헌정사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듯이, "테오필로스(Theophilus)"라는 인물로, 자세한 내용은 불명확하지만 어느 정도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로 추정된다.

3. 1. 저자

일반적으로 루가의 복음서의 저자는 사도행전의 저자와 동일 인물인 루가로 여겨진다.[21] 공동번역성서에서는 '루가', 개신교에서는 '누가'로 음역하며, 200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출판한 천주교 '성경'에서는 본래 발음을 존중하여 '루카'로 음역하였다.

복음사가 루가는 예수가 아닌 다른 자료들을 수집했다는 주장이 있지만,[22] Q문서의 사용은 논리적인 타당성과 증거가 부족하며, 누가 자신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해한 예수의 모든 행적을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사도행전의 "우리" 구절은 목격 증언을 나타내는 예외일 수 있지만, 반드시 누가의 저자임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8] 누가-사도행전이 바울 사도의 진정한 서신과 조화되지 않는 신학과 역사적 서술의 차이점을 포함한다는 반론도 있다.[9]

교회 전통에 따르면 이레네우스(년경)부터 루가를 바울의 동반자로 언급된 누가로 보았지만, "비평적 합의는 사도행전의 기록과 진정한 바울 서신 사이의 무수한 모순을 강조한다".

바울의 동반자였던 누가에게 전통적으로 속성이 부여되었다는 것이 흐릿해짐에 따라 누가복음의 초기 연대설은 이제 거의 제시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저작의 집필 시기를 서기 80년에서 110년경으로 추정하며, 서구와 알렉산드리아 사본 계열 간의 갈등(본문 증거)은 누가-사도행전이 2세기까지 상당히 수정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3. 2. 대상 독자

루가의 복음서는 "데오빌로"에게 헌정되었는데,[10] 이 이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의미하며, 어떤 그리스도인을 가리킬 수 있지만, 대부분의 해석가들은 그리스도교 개종자이자 루가의 문학적 후원자를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그는 독자를 질서정연한 기록을 통해 확신으로 이끌고자 하는 자신의 의도, 즉 "우리 가운데에서 이루어진 사건들"에 대한 기록을 전달하고자 함을 데오빌로에게 알린다.

"테오필로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것은 저자의 교양에서 비롯된 수사적 의미가 강하며 많은 독자에게 읽히도록 집필되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경우, 저자가 상정하는 독자는 주로 비유대계 기독교인과 그에 관심 있는 인물로 생각된다.

4. 편집 시기

70년 이후에 쓰여졌다고 추정하는 신학자들이 있지만,[25] 사도행전에는 누가가 유대 속주 멸망 이후의 교회 역사를 다루고 있지 않고, 예루살렘 교회와 이방인 교회가 연계하여 선교하는 이야기가 전개되므로, 루가의 복음서가 70년대 이후의 기록이라는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반론이 있다. 그래서 많은 성서학자들은 사도행전의 내용과 비교했을 때 65년경으로 보고 있다.

누가-사도행전에 따르면 루가의 복음서와 사도행전은 두 권으로 구성된 저작이다. 이 두 권은 신약성서의 27.5%를 차지하며, 단일 저자의 가장 큰 기여이다. 교회의 전례력과 역사적 개요를 제공하여 후대 세대들이 예수 이야기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맞추는 틀을 제공한다.

저자는 두 권 어디에도 이름이 나와 있지 않지만, 교육을 받았고, 부유했으며, 아마 도시 출신이고, 수작업을 존중했지만 직접 일하지는 않았던 사람이었다. 이레네우스(130년경~202년경)부터 시작된 교회 전통에 따르면 그는 바울의 서신 세 곳에서 바울의 동반자로 언급된 누가였다. 그러나 "비평적 합의는 사도행전의 기록과 진정한 바울 서신 사이의 무수한 모순을 강조한다".[9] 예를 들어 사도행전의 바울의 회심에 대한 기록(사도행전 9:1-31,[4] 사도행전 22:6-21,[5] 그리고 사도행전 26:9-23)[6]과 갈라디아서 1:17-24[7]에서 바울이 그 사건 이후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자신의 진술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루가의 복음서의 저자는 분명 바울을 존경했지만, 그의 신학은 핵심적인 부분에서 바울의 신학과 상당히 다르며 바울의 견해를 정확하게 나타내지 않는다.

바울의 동반자였던 누가에게 전통적으로 저작권이 귀속되었다는 것이 흐릿해짐에 따라 루가의 복음서의 초기 연대설은 이제 거의 제시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저작의 집필 시기를 서기 80년에서 110년경으로 추정하며, 서구와 알렉산드리아 사본 계열 간의 갈등(본문 증거)은 누가-사도행전이 2세기까지 상당히 수정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루가의 복음서』의 성립 시기는 미상이나, 상한은 (「이중 자료 가설」을 전제로 하지만) 『마가복음서』의 성립 시기(70년경)이며, 하한은 마르키온의 정경 편찬 시도(2세기 중반)이다.

전통적으로 기독교인들은 누가가 (직접적이지는 않더라도) 바울의 지도 아래 복음서를 기록했다고 여겨왔다. 『사도행전』이 『루가의 복음서』의 속편으로 쓰였다면, 당연히 『루가의 복음서』는 『사도행전』보다 앞서 기록되었을 것이다. 『사도행전』의 기록 시기가 63년 또는 64년이라면, 『루가의 복음서』는 60년에서 63년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바울이 체포되기 전, 누가가 바울과 함께 카이사리아에 갔을 무렵으로 추정된다. 만약 전승이 전하는 바와 같이 누가가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에게서 직접 듣고 기록했다면, 기록 시기는 더욱 앞당겨져 40년에서 60년경이 된다. 복음주의 등 보수적인 기독교 계열에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견해가 지지된다.

예루살렘 성전 붕괴 후에 쓰여졌다는 것이 근대 이후의 비판적 연구 결과로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전통적인 성립 시대에 집착하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성서학자들 사이에서는 『루가의 복음서』가 1세기에 성립했는가 아닌가 하는 논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다. 2세기 성립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루가의 복음서』가 2세기 초의 고대 교회 내의 이단적인 움직임에 대항하여 쓰여졌다고 보고 있다. 1세기 성립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2세기 교회에서 발달한 계급 제도에 전혀 언급되지 않는 것을 증거로 제시한다. 극단적인 전통 유지론자들은 누가가 바울의 동행자였다는 전승만 가지고 1세기 중엽의 성립을 주장하고 있다.

5. 내용


  • 루가 복음은 헬라의 의학과 과학을 공부한 의사인 루가가 기록한 것으로,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요한 복음서와 달리 사건 중심이나 구약 예언 성취 중심이 아니라, 헬라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순서대로 기록했다.[26]
  • 루가는 인자(사람의 아들)로 태어난 예수를 증거했는데, 이는 당시 널리 퍼져있던 영지주의적 종교관을 비판하고, 하느님의 아들이 참 인간의 몸을 가지고 온 분임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 예수는 인간으로서 가난한 자, 병든 자, 과부, 아버지 없는 자, 소외된 자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해주었으며, 십자가에서 죽고 육신으로 부활하여 제자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장면(엠마오 일화)을 통해 영지주의적 종교관에 도전하고, 기독교 복음의 핵심 가치가 육신의 영원한 생명을 약속함을 보여주었다.
  • 예수의 처녀 탄생은 이사야서 7장 14절과 사무엘기 하 7장 12-13절의 예언에 기초한다. 루가는 루가의 복음서 3장 23-38절에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의 족보를 나열하여, 예수가 다윗의 아들 나단의 후손인 마리아에게서 태어나 다윗의 자손이 됨으로써 성경이 성취되었음을 증명한다.
  • 예수의 탄생 전승은 예수가 여자에게서 태어난 완전한 사람임을 보여주며, 가현설을 반박한다.
  • 예수가 열두 살 때 예루살렘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부른 이야기(루가 2:49)와 침례를 받을 때 하느님성자를 아들로 부르셨다는 이야기(루가 3:21-22)는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성자)로 소개한다. 루가 복음서의 족보 이야기는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임을 변증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26]
  • 아기 예수는 여관에 머무를 방이 없어 마구간에서 태어났고, 목자들이 천사들의 계시로 예수를 찾아 뵈었다(루가 2:1-18). 이는 루가 교회의 교우들이 가난하고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27]
  • 루가는 예수가 세상에 주님과 그리스도로 오셨다고 선언한다(루가 2:11).
  • 루가는 예수가 귀신을 쫓아낸 이야기를 첫 번째 기적으로 소개하며(루가 4:31-37), 예수의 축귀사역을 통해 하느님 나라가 도래했음을 선언한다(루가 11:20).
  • 십자가형으로 죽어가던 사형수가 예수에게 신앙고백을 하여 낙원을 약속받았다는 이야기는 예수를 죄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인물로 묘사하며, 루가 복음서를 죄인들을 위한 복음서라고 부르게 한다.[28]
  • 루가는 '오늘 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루가 2:11)라는 문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구원이 임재했음을 선언한다.
  • 이스라엘 사회에서 민중으로 여겨지던 과부가 정의를 모르는 재판관에게 권리를 찾아줄 것을 요구하여 뜻을 이루었다는 비유는 민중들에게 정의를 모르는 지배계급에 맞서 끈질기게 권리투쟁을 하라는 사회비유이다.[29]
  • 루가는 예수의 나사렛(나자렛) 선언과 성모 마리아의 찬가를 통해 민중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예수는 갈릴래아의 나사렛(나자렛)에서 희년전통에 근거한 사회적, 정치적 해방을 위해 오신 그리스도임을 선언한다(루가 2:11). 성모 마리아도 "하느님께선 가난한 사람을 배불리 먹이시며, 부요한 이들을 빈손으로 보내셨다. 또한 마음이 교만한 자들과 권세있는 이들을 내리셨다."라는 노래를 부른다.
  •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는 '영원한 삶을 어떻게 얻을 수 있으며, 내가 사랑을 베풀어야 할 이웃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다룬다. 예수율법학자의 질문에 은유를 사용하여, 나와 목적이나 이익이 아닌, 인격으로서 관계를 맺는 존재가 이웃이라고 설명한다.[30]

6. 구조 및 특징

누가-사도행전은 누가복음사도행전 두 권으로 구성된 저작으로, 학자들은 이를 한 저자의 작품으로 본다.[1] 이 두 권은 신약전서의 27.5%를 차지하며, 단일 저자의 가장 큰 기여이다. 누가-사도행전은 교회의 전례력과 역사적 개요를 제공하여 후대 세대들이 예수 이야기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맞추는 틀을 제공한다.[2]

저자는 두 권 어디에도 이름이 나와 있지 않다.[3] 하지만 그는 교육을 받았고, 부유했으며, 아마 도시 출신일 것이고, 수작업을 존중했지만 직접 일하지는 않았던 사람이었다. 이는 당시의 더 고급 지식인들이 바울의 초기 교회를 구성했던 장인들과 소규모 사업가들을 낮춰 보았고, 아마도 누가의 독자들이 그들이었기 때문에 중요하다.[4] 이레네우스 (2세기경)부터 시작된 교회 전통에 따르면 그는 바울의 서신 세 곳에서 바울의 동반자로 언급된 누가였다. 그러나 비평적 합의는 사도행전의 기록과 진정한 바울 서신 사이의 무수한 모순을 강조한다.[5] 예를 들어 사도행전의 바울의 회심에 대한 기록(사도행전 9:1-31,[4] 사도행전 22:6-21,[5] 그리고 사도행전 26:9-23)[6]과 갈라디아서 1:17-24[7]에서 바울이 그 사건 이후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자신의 진술을 비교해 볼 수 있다.[6] 누가복음의 저자는 분명 바울을 존경했지만, 그의 신학은 핵심적인 부분에서 바울의 신학과 상당히 다르며 바울의 견해를 정확하게 나타내지 않는다.[7]

바울의 동반자였던 누가에게 전통적으로 속성이 부여되었다는 것이 흐릿해짐에 따라 누가복음의 초기 연대설은 이제 거의 제시되지 않는다.[5]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저작의 집필 시기를 서기 80년에서 110년경으로 추정하며, 서구와 알렉산드리아 사본 계열 간의 갈등(본문 증거)은 누가-사도행전이 2세기까지 상당히 수정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8]

6. 1. 구조



누가-사도행전이라고 불리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두 권으로 구성된 저작으로, 신약전서의 27.5%를 차지하며 단일 저자의 가장 큰 기여이다.[1]

복음서의 구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2]

  • 테오필로에게 보내는 저자의 목적을 밝히는 간략한 서문.
  • 예수세례자 요한의 탄생과 유년 시절 이야기는 이스라엘 구원의 약속된 시대의 시작으로 해석된다.
  • 예수의 메시아적 사명을 위한 준비: 요한의 예언적 사명, 요한에 의한 예수의 세례, 그리고 예수의 소명에 대한 시험.
  • 갈릴리에서 예수 사역의 시작과 그곳에서의 적대적인 반응.
  • 중심 부분: 예수가 하나님의 예언자이자 메시아로서 자신의 운명을 맞이해야 함을 아는 예루살렘으로의 여정.
  • 예루살렘에서의 사역은 유대 성전 지도자들과의 대결로 절정에 이른다.
  • 가장 친밀한 제자들과의 최후의 만찬, 이어서 체포, 심문, 그리고 십자가형.
  • 그리스도로서의 예수에 대한 하나님의 인정: 첫 부활절부터 승천까지의 사건들은 예수의 죽음이 성경의 약속과 메시아의 본성에 부합하도록 신성하게 정해졌음을 보여주며, 사도행전의 이야기를 예상한다.

6. 2. 특징

사도행전누가복음서는 두 권으로 구성된 저작으로, 학자들은 이를 누가-사도행전이라고 부른다. 이 두 권은 신약전서의 27.5%를 차지하며, 단일 저자의 가장 큰 기여이다.[1] 사도행전의 구조는 복음서의 구조와 평행을 이루며, 신의 계획의 보편성과 예루살렘에서 로마로의 권위 이양을 보여준다.[2]

예수의 행적(복음서)[2]사도들의 행적(사도행전)[2]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성령은 다른 복음서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가는 차별 없는 교제("믿는 사람들은 모두 함께 모여 모든 것을 공유하였다")를 통해 표현되는 성령의 능력이 기독교 공동체의 기초라고 이해하고 있다.[3] 이 공동체는 하나님의 나라로 이해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 나라의 최종 성취는 종말에 "구름을 타고" 오시는 인자를 볼 때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10]

누가는 그리스도인의 입장을 로마 제국유대교라는 두 정치·사회적 실체와의 관계 속에서 정의할 필요가 있었다. 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기존 질서에 위협이 되지 않음을 분명히 하면서도, 이 세상의 통치자들은 사탄으로부터 권력을 얻었고,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본질적인 충성은 하나님께 있으며 이 세상은 그리스도 왕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11] 유대인들과 관련하여 누가는 예수와 그의 초기 모든 제자들이 유대인이었던 사실을 강조하지만, 그의 시대에는 대부분의 그리스도 신자들이 이방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배척하고 죽였고,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이제 이방인들에게 있다고 한다.[12]

7. 신학

씨 뿌리는 자의 비유 (클루지나포카의 데알 정교회, 루마니아)


무리요의 ''수태고지''


누가복음의 신학은 주로 전체적인 줄거리를 통해 표현되는데, 장면, 주제, 등장인물이 누가복음 특유의 세계관을 구성하는 방식을 의미한다.[11]

누가가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는 내용은 모호하거나 심지어 모순되기도 한다.[13] 예를 들어 누가복음 2:11에서는 예수가 탄생 시에 구세주라고 말하지만, 사도행전 5:31[13]에서는 부활 시에 구세주가 된다고 한다. 또한 누가복음 1:32–35[14]에서는 하느님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하지만, 사도행전 13:33[15]에 따르면 부활 시에 하느님의 아들이 된다. 이러한 차이점은 필사 오류 때문일 수도 있지만, 교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구절을 의도적으로 변경하거나, 서기관들이 자신들이 선호하는 신학적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용을 추가했기 때문으로 여겨지기도 한다.[15]

7. 1. 구원 역사

누가의 "구원 역사"는 세 시대로 나뉜다. 첫째는 "율법과 예언자의 시대"로, 창세기부터 세례자 요한의 출현까지의 시기이다.[11] 둘째는 예수의 시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었던 때이다.[12] 셋째는 교회의 시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승천하신 후 시작되어 그의 재림으로 끝날 것이다.[12]

7. 2. 그리스도론

누가복음에서 예수는 그리스도, 주, 하느님의 아들, 인자 등 다양한 칭호로 묘사된다.[10] 누가는 구약 성경을 인용하여 예수가 약속된 메시아임을 강조한다.[11] 이러한 칭호와 구약성경 인용은 당시 로마 황제와 같은 다른 신적 구세주들과 비교하여 예수가 가장 위대한 구세주임을 나타낸다.[12]

누가는 예수의 탄생, 부활, 재림 등 다양한 시점에서 그리스도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누가복음 2:11에서는 예수가 탄생 시에 그리스도였다고 말하지만, 사도행전 2:36에서는 부활 시에 그리스도가 되었다고 하며, 사도행전 3:20에서는 그의 메시아 직분이 재림 때에만 সক্রিয়한 것처럼 보인다.

8. 다른 복음서와의 관계

마태오, 마르코, 루카 복음서는 공통점이 매우 많아 공관복음이라고 불린다. 학자들은 마르코 복음서가 가장 오래되었고(서기 70년경), 마태오와 루카는 이 복음서와 Q 자료로 알려진 '말씀 복음서'를 기본 자료로 사용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다.[1] 루카는 마르코의 내용을 확장하고 문법과 문장 구조를 다듬었다. 또한 베드로를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그의 잘못은 감추거나 변명하고 공로와 역할은 강조했다.[2]

마가복음의 내용 대부분이 마태복음에, 그리고 마가복음의 대부분은 누가복음에도 나타납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마가복음에는 없는 많은 양의 추가 자료를 공유하며, 독자적인 특수 증언의 비율도 훨씬 높습니다.


현대 성서학자들은 『누가복음서』가 『마가복음서』와 Q 자료를 바탕으로 기록되었다고 본다. 『누가복음서』의 1151절 중 389절은 『마태복음서』·『마가복음서』와 공통되며, 176절은 『마태복음서』와만, 41절은 『마가복음서』와만, 544절은 『누가복음서』에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누가복음서』에는 특유의 비유가 17개 있으며, 마태오와 마르코 복음서에는 없는 이야기를 넣어 예수의 “일곱 가지 기적”을 구성하고 있다. 루가는 마태, 마가와 같이 공관복음서라고 불릴 만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마가는 7%가 독창적이지만, 93%는 다른 두 복음서 중 하나와 공통된다. 마태오는 42%의 독창적인 부분과 58%의 공통된 부분, 누가는 59%의 독창적인 부분과 41%의 공통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누가복음서』는 문체에서도 마가나 마태보다 세련되었으며,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표현이 거의 없다. 구약성서에서의 인용은 28곳이다. 또한, 바울의 서신과 공통되는 구절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루가복음은 다른 공관복음서들과는 공유하지 않는 요한복음과의 여러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 누가는 마가와 달리, 요한과 마찬가지로 "유대인"과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두 복음서 모두 베다니의 마리아, 마르다, 엘라사로라는 인물이 등장하지만, 요한의 엘라사로는 실존 인물로 묘사되는 반면, 누가의 엘라사로는 비유 속의 인물이다.
  • 누가의 수난 이야기는 요한의 수난 이야기와 여러모로 유사하다.[16][17] 예수의 체포 당시, 누가와 요한만이 종의 오른쪽 귀가 잘렸다고 기록하고 있다.[18][19]


학자들은 또 다른 여러 유사점들을 밝혀냈으며, 최근 일부 학자들은 요한복음 저자가 특별히 누가복음에 반응하여 편집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세기경, 기독교 사상가 시노페의 마르키온은 정경 루가의 복음서와 매우 유사하지만 더 짧은 복음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마르키온은 예수를 세상에 보낸 신이 유대교의 창조주 신과는 다른, 더 높은 신이라고 설교했다.[1]

마르키온의 복음서 사본은 전해지지 않지만, 아돌프 폰 하르낙과 디터 T. 로스는 마르키온파에 반대하는 정통 기독교 변증가인 이레네우스, 터툴리아누스, 에피파니우스의 저서에 인용된 내용을 바탕으로 그의 본문을 재구성하여 출판했다.[2] 이 초기 변증가들은 마르키온이 자신의 이단적인 신학적 견해와 모순되는 내용을 제거함으로써 정경 루가의 복음서를 "훼손했다"고 비난했다.[3] 터툴리아누스에 따르면, 마르키온은 정통 기독교인들이 정경 루가의 복음서를 "변조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4]

마가복음과 마찬가지로, 마르키온의 복음서에는 탄생 이야기가 없었고, 예수의 세례에 대한 루가의 기록도 없었다. 마르키온의 복음서는 또한 루가의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와 탕자의 비유도 생략했다.[5]

8. 1. 공관복음서와의 비교

마태오, 마르코, 루카 복음서는 공통점이 매우 많아서, 종종 유사하거나 동일한 어휘로 같은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공관복음이라고 불린다. 학자들의 대다수 의견은 마르코 복음서가 세 복음서 중 가장 오래된 것(서기 70년경)이며, 마태오와 루카는 이 저술과 Q 자료로 알려진 '말씀 복음서'를 기본 자료로 사용했다는 것이다.[1] 루카는 마르코의 내용을 확장하고 문법과 문장 구조를 다듬었는데, 마르코의 그리스어 필체가 그다지 우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마르코 복음서의 일부 구절, 특히 제6장과 제7장의 대부분을 삭제했는데, 이는 그가 제자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예수를 마술사처럼 너무 많이 묘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제자 베드로는 다른 세 복음서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그의 잘못은 감추거나 변명되고 그의 공로와 역할이 강조된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마태오보다 마르코의 서술을 더 충실하게 따른다.[3]

현대에서 가장 지지받는 견해는 『누가복음서』가 『마가복음서』와 Q 자료를 바탕으로 기록되었다고 본다.

어떤 성서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누가복음서』 1151절 중 389절이 『마태복음서』·『마가복음서』와 공통되며, 176절은 『마태복음서』와만 공통되고, 41절은 『마가복음서』와만 공통되며, 544절은 『누가복음서』에만 나타난다고 한다. 이 세 복음서가 같은 언어로 기록되었을 것이라는 많은 증거가 있다.

『누가복음서』 특유의 비유는 총 17개이다. 누가는 마태·마가에는 없는 이야기를 넣어 예수의 “일곱 가지 기적”을 구성하고 있다. 누가, 마태, 마가는 공관복음서라고 불리듯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마가는 7%가 독창적이지만, 93%는 다른 두 복음서 중 하나와 공통된다. 마찬가지로 살펴보면 마태는 42%의 독창적인 부분과 58%의 공통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가는 59%의 독창적인 부분과 41%의 공통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시 말해 『마가복음서』의 13/14, 『마태복음서』의 4/7, 『누가복음서』의 2/5가 같은 언어로 같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복음서』는 문체에서도 마가나 마태보다 세련되었으며,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표현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다. 라틴어는 약간 포함되어 있지만, 시리아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히브리어는 “시케라”라는 단어만 사용된다. 시케라는 술의 이름이지만, 아마도 야자 열매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된다. 구약성서에서의 인용은 28곳이다.

더하여 다음과 같이 바울의 서신과 공통되는 구절이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 누가 4:22과 골로새서 4:6
  • 누가 4:32과 고린도전서 2:4
  • 누가 6:36과 고린도후서 1:3
  • 누가 6:39과 로마서 2:19
  • 누가 9:56과 고린도후서 10:8
  • 누가 10:8과 고린도후서 10:27
  • 누가 11:31과 디도서 1:15
  • 누가 18:1과 데살로니가후서 1:11
  • 누가 21:36과 에베소서 6:18
  • 누가 22:19-20과 고린도전서 11:23-29
  • 누가 23:34과 고린도전서 15:5

8. 2. 요한복음과의 유사점

마태복음, 마가복음과 함께 공관복음서로 분류되지만, 누가복음은 다른 공관복음서들과는 공유하지 않는 요한복음과의 여러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 누가는 마가와 달리, 요한과 마찬가지로 "유대인"과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두 복음서 모두 베다니의 마리아, 마르다, 그리고 엘라사로라는 인물이 등장하지만, 요한의 엘라사로는 실존 인물로 묘사되는 반면, 누가의 엘라사로는 비유 속의 인물이다.
  • 누가의 수난 이야기는 요한의 수난 이야기와 여러모로 유사하다.[16][17] 예수의 체포 당시, 누가와 요한만이 종의 오른쪽 귀가 잘렸다고 기록하고 있다.[18][19]


학자들은 또 다른 여러 유사점들을 밝혀냈다. 최근 일부 학자들은 요한복음 저자가 특별히 누가복음에 반응하여 편집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8. 3. 마르키온 복음서와의 관계

2세기경, 기독교 사상가 시노페의 마르키온은 정경 루가의 복음서와 매우 유사하지만 더 짧은 복음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마르키온은 예수를 세상에 보낸 신이 유대교의 창조주 신과는 다른, 더 높은 신이라고 설교한 것으로 유명했다.[1]

마르키온의 복음서 사본은 전해지지 않지만, 아돌프 폰 하르낙과 디터 T. 로스는 마르키온파에 반대하는 정통 기독교 변증가인 이레네우스, 터툴리아누스, 에피파니우스의 저서에 인용된 내용을 바탕으로 그의 본문을 재구성하여 출판했다.[2] 이 초기 변증가들은 마르키온이 자신의 이단적인 신학적 견해와 모순되는 내용을 제거함으로써 정경 루가의 복음서를 "훼손했다"고 비난했다.[3] 터툴리아누스에 따르면, 마르키온은 정통 기독교인들이 정경 루가의 복음서를 "변조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4]

마가복음과 마찬가지로, 마르키온의 복음서에는 탄생 이야기가 없었고, 예수의 세례에 대한 루가의 기록도 없었다. 마르키온의 복음서는 또한 루가의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와 탕자의 비유도 생략했다.[5]

참조

[1] 서적 ESV Pew Bible https://books.google[...] Crossway
[2] 웹사이트 Bible Book Abbreviations https://www.logos.co[...] 2022-04-21
[3] 서적 Acts: An Exegetical Commentary (Volume 1) Baker Academic
[4] 성경
[5] 성경
[6] 성경
[7] 성경
[8] 논문 The "we" passages in the Acts of the Apostles: the narrator as narrative 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9] 논문 Corresponding sense: Paul, dialectic, and Gadamer Brill
[10] 성경
[11] 성경
[12] 성경
[13] 성경
[14] 성경
[15] 성경
[16] 웹사이트 Expositor's Greek Testament on Luke 22 https://biblehub.com[...] 2023-10-30
[17] 서적 Jerusalem Bible
[18] 성경
[19] 성경
[20] 기타 구 '성 루까 복음'
[21] 서적 하나님나라의 신학으로 읽는 사도행전 복있는 사람
[22] 성경
[23] 서적 예수의 비유 새로듣기 한국 기독교연구소
[24] 서적 성경왜곡의 역사 청림출판
[25] 서적 성서사십주간 4권 신약 1 성서와함께 1982
[26] 서적 주요 주제를 통해서 보는 복음서 신학 한들출판사
[27] 서적 주요 주제를 통해서 본 복음서들의 신학 한들출판사
[28] 서적 같은 책
[29] 서적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크리스천헤럴드
[30] 서적 예수의 비유 대한기독교서회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